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운 아이즈 (문단 편집) === 데뷔 전 === 나얼은 1999년 아카펠라 그룹인 [[앤썸]]으로 데뷔했으나 시대를 앞선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묻히고 만다. 아래 사진은 나얼의 앤썸 시절 프로필이다. [[파일:앤썸 유나얼.png]] 이후 방황하던 나얼에게 1999년 힙합 그룹 [[팀(음악 그룹)|TEAM]]으로 데뷔했던 윤건이 2000년경 대뜸 찾아와 "같이 음악하자"라고 제안을 한게 브라운 아이즈의 시작이었다. 윤건의 경우 [[디바(가수)|디바]]의 히트곡을 작곡하는 등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놓은 상황이었으나 정작 자신이 몸담은 그룹 TEAM의 앨범은 잘 되지 못했다. 아래 사진은 팀 활동 당시 윤건이다. [[파일:팀 윤건.png]] 사실 윤건은 처음부터 브라운 아이즈를 결성 한 건 아니고 자신이 몸 담았던 TEAM이란 그룹으로서 2집을 내려고 멤버를 찾던 중이었다. TEAM의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제각기 갈길을 가고 윤건 자신을 포함한 멤버 2명이 남아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나얼을 만난 것이다. >윤건: "99년 팀이 해체된 뒤 제가 나얼을 찾아갔습니다.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. 그리고 지금의 소속사(갑엔터테인먼트)와 손잡았지요." 그러나 그 남았던 멤버 1명마저 도중에 잠수를 타게 되고 윤건과 나얼만이 남게된 것이다.[* 만일 그 멤버가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지금의 윤건과 나얼은 어쩌면 없었을지도 모르고 대중가요계의 역사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.] 그래서 이참에 그룹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 나얼과 TEAM를 합친 것인 NTEAM으로 잠시 바꿨다. 이 시절 브라운 아이즈로서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하게 되는데,이 활동이 브라운 아이즈의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겠다. 유튜브에 떠돌아 다니는 [[https://youtu.be/rlVdXp12Sp4 나얼이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]]라는 영상이 바로 이 시절 인터넷 방송에서 부른 것이다.[* '여전히 아름다운지' 말고도 TEAM의 별, 김건모의 미련, 훗날 브라운 아이즈 1집에 리메이크 한 형태로 수록될 김정호의 하얀나비도 잠깐 부른 게 존재한다.] 그리고 2000년 8월26일 발매된 [[허니패밀리]] 2집에 수록된 '그 언젠가'에 윤건이 건반을 연주하고 나얼이 코러스로 참여를 했다고 한다. 허니패밀리 - 그 언젠가 [youtube(rN53j3We0nc)] 이때 허니패밀리의 일원이었던 [[개리(래퍼)|개리]]와 [[길(가수)|길]]과 인연을 맺게된다. 윤건이 훗날 밝히길 그 시절의 길의 머리는 대단했다고 한다. 개리는 이 인연으로 브라운 아이즈의 모든 앨범에 참여하게 되고, 윤건과의 친분으로 윤건이 런닝맨에 출연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게 된다. 그 와중에 나얼은 2000년 5월 17일에 발매된 [[DJ DOC]] 5집에 수록된 '기다리고 있어'에 코러스로 참여하게 된다. 간간히 들리는 그 당시 나얼의 완성되지 않은 기교를 들을 수 있다. 나얼의 경우 앤썸을 비롯한 이 시절은 브라운 아이즈 시절과 달리 감정표현을 강하게 내질 않았다. DJ DOC - 기다리고 있어 [youtube(jlY69KudlHE)] 이 뿐만 아니라 나얼은 2000년 6월 14일에 발매된 [[박화요비]] 1집에 수록된 'Promise'에 코러스로 참여한다. [youtube(VVWDiyeV6co)] 이 인연으로 화요비는 2001년 6월 7일에 발표될 브라운 아이즈 1집의 수록곡 '그녀가 나를 보네'에 코러스로 참여하게 된다. 그리고 그룹 이름을 최종적으로 바꿨는데 그게 바로 [[브라운 아이즈]][* 백인들이 부르는 흑인 음악인 ''블루 아이드 소울'에서 따온 것이다. 눈동자가 갈색인 두 한국인들이 부르는 흑인음악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기 위해 [[브라운 아이드 소울]]로 치환을 하고 후에 [[브라운 아이즈]]로 간결하게 줄인 것이다.]다. 그렇게 윤건과 나얼은 윤건의 작업실에서 작업을 시작한다. 말이 작업실이지 그냥 아파트에 있는 윤건의 작은방이다. 아파트의 특성상 층간소음을 피할 수 없는 터라 옆집 아저씨하고 막 싸우고 그랬다고 한다. 여담으로 윤건은 이미 몇 곡을 만들어 둔 상태였다고 한다.[* 나머지 곡들은 다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한 2곡과 나얼이 단독으로 작곡한 1개의 곡, 윤건과 나얼이 공동으로 작곡한 '인트로'라는 곡 1개 뿐인 셈이다.] 1집에서 처음 녹음한 곡은 '하얀나비', 가장 마지막으로 녹음한게 다름 아닌 [[벌써 일년]]이라고 한다. 사실 벌써 일년의 경우 먼저 녹음 해둔 것이 있었지만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 노래를 알맞게 고치고 최종적으로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.[* 윤건 자신이 '타이틀 곡을 먼저 정하고 앨범을 제작하는 스타일'이라고 말한 걸로 봐서는 의도된 것이 당연하다.] 그리고 벌써 일년 이 곡은 윤건이 '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죽어라'하며 정해놓은 시간도 없이 작곡했다고 하며 아무튼 이런 우여곡절을 겪고 1집이 세상속에 나오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